황강, 뉴스 봤어요? 한 회사 직원이 상사에게 불만이 있어서 회사의 수출 정보를 해외로 유출했대요. 결국 화물선이 공해에서 억류됐대요.

봤어요. 정말 어처구니없어요. 그는 단지 ‘상사에게 골탕 먹이려’ 했을 뿐인데, 결과적으로 회사 전체를 해치고 국가 이익까지 손상시켰어요.

그 사람은 정말 선을 몰랐네요. 영업 비밀 유출은 법적으로 중범죄예요, 특히 국가 경제 안보가 관련된 경우에는 더 심각하죠.

맞아요. 형법에 따르면 이런 행위는 영업 비밀 침해일 수도 있고, 해외에 불법으로 정보를 제공한 죄로도 처벌될 수 있어요. 최고 형량은 무기징역이에요.

저도 상사에게 불만을 가진 동료를 본 적이 있어요. 하지만 아무리 불만이 있어도 최소한의 선은 지켜야 하죠. 기밀 유출은 감정을 푸는 방법이 아니에요.

맞아요. 이런 사건은 회사가 보안 교육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심리 상태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걸 보여줘요. 개인의 불만이 큰 사고로 번지면 안 되니까요.

맞아요. 정보화 시대에는 보안 위험이 너무 커요. 이메일 한 통, 데이터 한 줄로도 연쇄 반응이 일어날 수 있어요. 보안 의식은 말로만 해서는 안 돼요.

이번 사건은 진짜 경종이에요. 정부든 기업이든, 충성과 책임이 개인 감정보다 훨씬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