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이 술권유를 받은 뒤 피를 토해, 회식 자리에서는 적당히 마시고 책임도 져야 한다는 점을 일깨워 줍니다.
老黄, 방금 뉴스 하나 봤어요. 신입사원이 회사 연말 행사에서 심하게 술을 권유받아서 와인 한 병을 단숨에 마셨는데, 결국 토하다가 피까지 토했대요.
저도 봤어요. 의사가 말하길 ‘분문 열상’ 때문에 대출혈이 생긴 거래요. 분문은 위의 입구인데, 너무 심하게 토하면 그 점막이 찢어질 수 있대요.
무섭네요. 많은 사람들이 와인을 토하면 빨간색이 나오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피였던 거네요. 치료가 늦어지면 위험해요.
맞아요. 토사물에 선홍색 피가 섞여 있거나 커피색처럼 보이면 바로 병원에 가야 해요. 가슴이나 윗배가 아플 수도 있고요. 술은 점막을 자극해서 더 쉽게 찢어지게 해요.
그런데 연말 행사 같은 자리에서는 상사가 ‘한잔하자’라고 하면 신입사원이 거절하기 어렵잖아요. 이런 직장 내 압박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가장 쉬운 방법은 먼저 규칙을 세우는 거예요. 회사가 ‘술을 강요하지 않는다, 음료로 대신할 수 있다’고 분명히 정해서 선택권을 개인에게 돌려줘야 해요. 체면이 건강보다 앞서면 안 되죠.
게다가 제 기억으로는 술을 권하다 사고가 나면 권한 사람도 책임을 질 수 있어요. 예를 들면 억지로 권하거나, 못 마시는 걸 알면서도 권하거나, 취했는데도 집에 안전하게 보내지 않은 경우요.
맞아요. 회식은 즐거울 수 있지만 최저선은 안전이에요. 정말 팀을 잘 이끌고 싶다면 술로 충성심을 시험하면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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