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선생님, 오늘 인터넷에서 뉴스를 봤어요. 한 여자가 목욕 후 발코니에 나갔는데 창밖에 드론이 있었다고 해요. 너무 무서워요!

맞아요. 요즘 많은 사람들이 드론이 집 안의 사생활을 침해할까 걱정하죠. 이번엔 불법 촬영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창문 근처에 드론이 있는 것만으로도 불쾌하죠.

저도 무섭다고 느꼈어요. 집은 가장 안전한 공간이어야 하고, 방해받으면 안 돼요.

맞아요. 집은 우리의 사적인 공간이에요. 법적으로도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보호됩니다. 촬영하지 않았더라도 불쾌감을 주면 그것도 침해예요.

그럼 그런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우선 휴대폰으로 드론의 모습과 비행 방향을 찍고, 바로 경찰에 신고하세요. 경찰이 조사해 줄 거예요.

알겠어요. 앞으로는 제 사생활을 더 잘 지키고, 낯선 사람이 제 집 근처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게 할게요.

아주 잘했어요. 우리는 법을 믿고, 용기 있게 자신을 지켜야 해요.